존경하는 대한고관절학회 임원 및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기해년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평안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대한고관절학회의 공식 교과서 ‘고관절학’은 2014년 10월에 초판이 발간된 이래 우리나라 의료인들에게 널리 사용되는 고관절 분야의 필독 도서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최근 의학의 눈부신 발전과 더불어 고관절 분야에서도 많은 발전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한고관절학회에서는 ‘고관절학’ 제2판을 발간하기로 평의원회의에서 결정하였습니다. 

‘고관절학’ 제2판의 발간을 위해서 교과서 편찬위원장으로 김희중 교수, 간사 유정준 교수, 부간사 윤필환 교수가 임명되었고 최선을 다하여 고관절학 개정판을 만들어 주시기로 하였습니다. 

주지하시다시피 ‘고관절학’ 초판은 장준동 편찬위원장과 이우석 간사를 비롯한 15분의 편찬위원들과 옥고를 집필해 주신 80여분의 저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금번 ‘고관절학’ 제2판 발간에는 더 많은 편찬위원과 집필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우리의 얼굴인 고관절학 1차 개정판이 고관절 분야의 성서가 될 수 있도록 여러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적인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한고관절학회 회장 조 윤 제